배달

자체 배달과 배달앱, 선택의 갈림길

배달 프랜차이즈 창업자들, 비용 효율성 비교

편집부·2026년 6월 30일·조회 9

자체 배달의 장점

자체 배달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는 초기 투자 비용이 다소 높지만, 장기적으로 수수료 부담이 덜한 점이 주효하다. 예를 들어, 배달앱 수수료는 보통 15%에서 30%로 설정되어 있으며, 월 평균 42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경우, 배달앱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최대 126만원에 달할 수 있다. 이와 비교해 자체 배달 시스템을 운영하면 라이더 비용을 포함해 운영비용이 월 약 100만원으로 줄어들 수 있다.

배달앱의 편리함

반면, 배달앱을 활용하면 초기 투자 부담이 적고, 고객층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특히, 최근에는 다양한 배달앱이 시장에 등장해 경쟁이 치열해졌다.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, 배달앱을 통한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 전문가 A씨는 "배달앱의 도움을 받는다면 고객 유치에 드는 비용이 절감되고, 매출 증대가 가능하다"고 설명했다.

라이더 비용과 운영 효율성

라이더 비용은 자체 배달 시스템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다. 일반적으로 배달 라이더의 인건비는 시간당 약 1만원 이상이다. 프랜차이즈에서 발생하는 배달 건수가 증가할수록 라이더 직원의 고용이 필요해지므로, 고정비용이 증가하게 된다. 따라서 배달 건수가 적은 프랜차이즈는 자체 배달보다는 배달앱을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.

공유주방 창업과의 연계

최근에는 공유주방을 이용한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. 공유주방은 초기 비용이 낮고,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.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한 후 배달앱을 통해 배달하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. 전문가 B씨는 "공유주방을 활용하면 배달앱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"고 강조했다.